경북도의원, 실버정책 발전 방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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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720회 작성일 20-03-22 20:19본문
경북도의원, 실버정책 발전 방안 찾는다
세미나…의견 개진ㆍ토론
ⓒ 경북도의회 제공
[경상매일신문=이종팔기자]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실버정책연구회는 24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경상북도 실버정책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영남대학교 이재모 교수의 ‘경상북도 노인복지 실현 과제’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참석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경상북도 실버정책 발전방향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을 펼쳤다.
이 교수는 도지사의 민선 7기 노인복지 관련 공약에 대해 “노인정책 공약의 전체적인 방향성은 바람직하나 공약 이행을 위한 세부적인 정책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공동주택 보급, 방문간호사 인력 추가배치, 치매안심센터 조기 설치운영, 마을복지학교 상시 운영 등 노인의 기초생활보장과 적정생활보장을 위한 경북형 노인복지 모델을 제안했다.
이날 김봉교 의원(구미)은 “경북도가 노인복지에 연간 1조원이 넘는 예산을 지출하지만, 여전히 노인복지 사각지대가 많이 존재한다”며 “경상북도만의 현장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연구회 대표를 맡고 있는 황병직 의원(영주)은 “경북 도내 17개 시·군의 노인인구 비중이 20% 이상인 등 고령 인구 증가의 가속화로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고 하면서 “실버정책연구회 활동을 통해 경상북도 노인정책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노인의 삶의 질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대응방안과 의정활동 방향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이종팔 기자 / gsm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26일
* 출처 : 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252240&part_id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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