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공원·실버영화관…어르신 특화사업 운영단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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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5,799회 작성일 20-03-22 15:36본문
탑골공원·실버영화관…어르신 특화사업 운영단체 공모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20-02-03 11:15 송고
2019년 9월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어르신들. 2019.9.1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시는 2월7일까지 올해 어르신 맞춤형 여가·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종묘·탑골공원 주변 활성화 △실버영화관 지원 △어르신 문화 활성화 △어르신 아카데미 운영지원 △서울노년학 국제학술심포지엄 등이다.
종묘·탑골공원 주변 활성화 사업은 서울의 대표 어르신 밀집지역인 탑골공원을 중심으로 낙원상가, 옛 피카디리극장, 종묘광장공원 주변에서 여가를 보내시는 어르신들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버영화관은 55세 이상 어르신들이 추억의 영화를 저렴한 비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서울노년학 국제학술심포지엄은 해외 어르신정책 사례와 국내현황을 토대로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노인복지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울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고 결격사유가 없는 복지기관, 노인단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비영리민간단체다. 인건비, 사무실 운영비 등 경상적 경비를 자체 충당하고, 최근 2년간 사업실적이 있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인생이모작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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