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실버문화 홍보대사에 국민배우 이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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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4,928회 작성일 20-03-22 12:52본문
올해 실버문화 홍보대사에 국민배우 이순재
송고시간2019-06-12 10:44 이웅 기자
2019 실버문화페스티벌·어르신 문화프로그램 홍보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노령층이 문화예술을 통해 행복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게 돕는 '2019 실버문화' 홍보대사로 배우 이순재 씨를 위촉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12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극단 회의실에서 열린 '2019 실버문화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배우 이순재 씨(왼쪽)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6.12 jin90@yna.co.kr
1965년 데뷔한 이순재 씨는 63년간 현역 배우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 영화 '로망'과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문체부 관계자는 "식을 줄 모르는 열정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이순재 씨가 어르신 세대의 모범적인 삶을 살고 간다고 판단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로망' [메리스크리스마스 제공]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어르신 세대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적극적인 여가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9월 19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과 9월 21~22일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열린다.
19일에는 전국에서 선발 심사를 통과한 숨은 고수들이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경연에서 재능과 열정을 겨루고, 21~22일은 시원한 야외무대에서 '어른이 행복무대'를 통해 노래, 춤, 연기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2009년부터 시작된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은 현재 259개 시설·단체에서 문화예술교육, 동호회와 봉사단 지원, 마을축제 개최 등 311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연간 1만여 명이 참여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더 이상 돌봄의 대상이 아니라 행복한 삶을 위한 능동적 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문화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버문화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www.silver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 실버문화페스티벌 [연합뉴스 사진자료]
*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190612065800005?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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