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중국 무역촉진위원회와 실버산업 교류회 > 실버산업정보

인천상공회의소가 실버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국 산동성 무역촉진위원회와 교류회를 가졌다.

인천상의는 지난 2월 29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한중 실버산업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교류회에는 오홍식 인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위풍꾸이 중국 산동성 무역촉진위원회 회장, 실버산업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회를 위해 중국 산동성 무역촉진위원회에서는 자이쉬동 제남시 무역촉진위원회 회장, 려우쓰민 연태시 무역촉진위원회 회장 및 기업인 40여명이 대규모 실버산업 경제사절단을 구성해 인천을 방문했다.

이날 양측은 실버산업 현황과 정책에 대해 설명했으며, 제남시와 연태시는 실버타운 관련시설과 중국 실버산업 투자방법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인천상의와 산동성 무역촉진위원회는 한중수교 이전인 1991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현재까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오홍식 인천상의 상근부회장은 “한국 고령화문제와 관련해 실버산업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기정기자/ckj@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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